로또 판매점 수익 알아보기
로또 구입하시나요? 저는 매주 삽니다. 로또 당첨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는 아니니 혹시 엄청난 운으로 인해 나에게도 기회가 올지 모르잖아요. 그런 기대심리로 매주 로또를 사는 중입니다.
로또의 시작
로또(lotto)는 언제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2월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로또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터 45까지의 번호 중 6개의 번호를 골라 일치하는 번호 개수의 따라 당첨금을 배분합니다. 게임당 비용은 천 원, 초창기에는 한 게임당 2천 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로또 광풍으로 인해 사행성을 자제한다는 명목으로 게임당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판매비용을 내렸습니다.
로또로 돈 버는 사람들
로또에 당첨되면 수억원에서 수십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됩니다. 말 그대로 인생역전의 기회가 생기죠. 그런데 사실 로또 당첨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로또로 큰돈을 매주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또 판매점입니다.
로또 판매점이 버는 수준
로또 판매점 수익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로또 판매점이야 말로 진짜 로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또 판매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로또 판매 수수료는 어느정도 되는지 판매 비용의 지출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로또 판매 대금 어떻게 쓰일까
예를 들어 1천원의 로또를 구매하게 되면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500원은 당첨금에 사용됩니다. 나머지 500원 중 420원은 복권 사업 기금에 사용하게 됩니다. 복권 기금은 주거 안정이나 소외계층 복지지원, 문화예술사업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복권 기금 사용처 알아보기)
나머지 80원 중 55원(부가세 5원 포함)이 판매점의 판매 수수료로 주어집니다. 판매대금의 5% 가량이 판매점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30원이 사업 운영 및 기타 비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첨방송 등)
로또 판매점 수익은?
그럼 대충 로또 판매점의 수익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이 가능할 듯합니다. 로또 1000회(1월 29일) 총판매금액은 118,628,811,000원이었습니다. 게임수로 따지면 118,628,811게임인데요. 게임당 55원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판매점은 65.2억 원을 이번 주에 벌었습니다.(전국 판매점 총 이익)
로또 명당이라고 소문난 곳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로또를 구입하게 되는데 그 판매점이야 말로 매달 또는 매년 로또 당첨에 버금가는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요?
수익이 잘 나는 것 같아 로또 판매점을 운영하고 싶겠지만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 30조와 복권 및 복권 기금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우선 계약 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하나에 속하는 경우에만 운영할 자격이 주어지고 판매점 개수도 마냥 늘어나지 않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로또 판매점 수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명당 판매점이야 말로 진짜 인생역전을 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아래에 로또 관련 다른 콘텐츠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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