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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7가지

면역력을 높이거나 염증을 줄이거나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직 마땅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게 최선입니다.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몸 내부의 염증반응을 자가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항염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몸 내부의 통증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성 염증은 암 , 당뇨병 , 천식 , 우울증, 대사 증후군 및 동맥 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아마 보시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식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 구매 목록에 넣을 식품들 한번 살펴보실까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7가지

토마토

세계 3대 면역식품 중 하나인 토마토를 빼고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붉은빛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의 효능은 너무 많아서 면역력 뿐 아니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게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요거트 및 발효 식품

발효 식품은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항염증제이기도 합니다. 요거트 및 발효 식품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회복시켜 신체의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죠. 우리가 먹는 김치도 역시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요구르트, 치즈 이런 것들도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지방 생선

면역력하면 오메가-3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는 고지방 생선(참치, 연어 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입니다. 오메가-3는 인체에서 생성이 안되고 오직 음식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고지방 생선이나 견과류를 드시거나 별도 보조식품(약품)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는 몸 내부의 염증을 완화해주는데 효과적인 식품들입니다. 견과류와 씨앗같은 것에 포함된 단일 불포화 지방은 면역체계에 도움을 줘 염증을 줄여줍니다. 견과류를 얘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것이 치아씨드인데 우리에게 익숙치 않아서 그렇지 건강에 참 좋은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견과류를 간식 대용을 자주 드셔 보세요.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과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한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합니다.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지방이라 체중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올리브 오일의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은 소염제와 같은 역할을 해 근육통과 관절통에 효과가 있구요. 면역력을 높이는 산화방지제와 필수 영양분이 포함된 식품입니다.




과일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가득한 과일도 훌륭한 면역력 증가 식품입니다. 과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꼭 집어 골라보자면 바나나가 참 좋습니다.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같은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과일입니다. 괜히 슈퍼푸드로 불리는게 아니죠. 이 외에도 귤, 사과, 키위, 자몽 이런 과일들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다크 초콜릿

초콜릿 중 다크 초콜릿은 염증 감소 항산화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코아 함유량 70%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초콜릿 좋아하는 분들은 적당량 다크 초코릿으로 꾸준히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뭐든 과하면 역효과가 날 것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대로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으로 탄산음료, 튀김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육류 등을 들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건 맛이 없고 몸에 해로운건 역시 맛있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