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이소에서는 터키산 핸드메이드 에브루 그릇 소품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에브루란 터키식 전통 예술로 기름위에 물감을 뿌려서 만든 문양을 통칭해요. 터키로 여행을 간다면 꼭 사와야 할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터키까지 가긴 힘든 우리들을 위해 다이소가 직접 가져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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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브루는 종이나 천에 물감을 뭍혀 문양을 입히는 것을 말하는데 다이소에서 파는 그릇이나 소품은 에브루 문양(흔히 마블링 이라고 합니다.)을 그려낸 것 같았습니다.
하나당 가격이 5,000원 정도 하는데 품질이 괜찮더라구요. 핸드메이드라고 하는데 검증할 수는 없으나 핸드메이드라고 믿어야지요. 실제로 보면 핸드메이드같이 보이긴 해요.
그릇 뿐 아니라 신발모양의 인테리어 소품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물건들 보는 재미로 다이소 다닌다니까요.
모든 매장에 다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천호역점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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