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될 모양입니다. 코로나 확산이 심각해 확진자 수가 좀 잦아들면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빨리 나올 것 같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번 재난 지원금은 전 국민의 88% 정도가 받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소득하위기준을 건강보험료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재난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2인가구, 4인가구)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가구별로 인원수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입니다. 어떤 형태든지 얼마이든지 상관없이 전 이번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이렇게 써볼까 합니다.
재난지원금 이렇게 쓰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돈이 풀렸습니다. 그 덕분에 주식 시장도 활황이었고 부동산도 급등했습니다. 경제도 좋아졌죠. 미국의 경우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고 기업 실적도 호조세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들은 돈을 벌고 있고 주식이나 부동산같은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습니다. 이 시기에 오직 힘든 분들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취약계층, 직장인들입니다.
저는 재난지원금으로 대략 50만원 정도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중 10만원은 기부를 할 생각입니다.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아내와 합의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40만원 정도는 동네 작은 가게에서 사용할 것입니다. 제가 한번도 들러보지 않고 이용해보지 않은, 그리고 평소에도 손님이 많지 않은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재난지원금을 탕진(?)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재난지원금의 진짜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금번 재난지원금에 대한 저의 목표입니다. 기업과 투자자들만 돈을 버는 시국에 진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방식으로 세금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