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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화이자 백신 어느나라에서 만들어질까

화이자 백신 어느나라 백신일까

조만간 20~40대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는 8월 9일부터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인원수가 많은 만큼 백신 접종 예약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일자를 일치시키는 10부제 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충분한 백신수가 있느냐인데, 이와 관련해서 불신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예약 후 제대로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40대 이하 접종 백신 종류

40대 이하에게 접종되는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를 모더나나 화이자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선호도가 높으니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더나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을 확실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40대 이하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하겠다면 안그래도 늦게 맞는 것도 속상한데 문제가 많다고 알려진 아스트라제네카까지 맞게 한다고 불만이 커질 것이 확실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의 차이는 백신 방식의 차이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백신
  • 모더나, 화이자 백신 : mRNA 백신

화이자 백신 어느나라에서 생산될까

화이자 백신은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미국 소재의 기업인 화이자(Pfizer)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화이자 개요

  • 설립 : 1849년
  • 국가 : 미국
  • 설립자 : 찰스 파이저(Charles Pfizer), 찰스 F. 에르하르트(Charles F. Erhart)
  • 분야 : 제약
  • 취급품목 : 의약품, 의료용품, 바이오
  • 사이트 : http://www.pfizer.com
  • 본사 주소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mRNA 백신은 코로나 이전에는 사용되던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연구개발만 해오고 이론적으로 정립만 되었다가 실제 다량의 임상실험을 해보지 못해서 생산되지 못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임상실험 데이터가 충분했고 정부의 도움으로 빨리 세상에 출시되게 되었습니다.

 

미리 연구를 진행했던 모더나, 화이자 같은 기업은 이번 기회에 정말 큰 돈을 벌게 된 것 같습니다. 평소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일 것입니다. mRNA 백신은 생산기간이 빠르고 시설이 이전 백신 생산 공장에 비해 작습니다. mRNA 백신을 짓는데 큰 부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화이자 백신 위탁 생산 가능할까

현재는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 전량이 들어오고 있는데 백신 소요량이 많아지면 다른 거점 국가에서 위탁생산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뉴스들이 있었지만 모두 가짜 뉴스로 판명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현재까지 위탁생산이 없는 것 보면 앞으로도 화이자나 모더나는 위탁생산을 할 생각이 없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자 뉴스를 보니 백신 효과 지속성이 그리 길지 않아 아마도 앞으로 계속 백신을 정기적으로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정말 인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수는 19,947,507명(8월 2일 기준, 출처 : Daily 백신 접종 현황)인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집단 면역 형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