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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피부노화보다 더 나이 든 티가 나는 곳

피부노화보다 '여기' 노화가 더 신경쓰여요.

사람은 20~30대를 지나면서 노화가 시작됩니다. 체력도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외모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밝은 빛을 잃고 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때야 비로소 내가 나이가 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지게 됩니다.

나이 드는 게 반가운 사람은 없을거에요. 보통 사람들이 피부노화 얘기를 많이 하죠. 아무래도 가장 잘 보이는 곳이니까요. 당연히 그래서 20대가 지나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부터는 피부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확실한 건 관리할 수록 노화가 늦어진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피부노화보다 눈과 관련한 노화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안으로 잘 안보이는 건 좀 나중 일이지만 눈 주변이 탄력이 없어지거나 눈 끝이 쳐지고 눈꺼풀이 내려가는 노화 현상들이 있습니다. 피부는 화장품으로 가릴 수 있지만 이런 눈매는 화장만으로 100% 커버가 안됩니다.

그래서 30~40대가 되면 자꾸 눈끝을 의식적으로 올리는 일이 많아집니다. 올라가라 올라가라 하지만 어디 사람 맘처럼 쉽게 되나요. 특히나 작은 눈을 가진 사람들이면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피부미용과 더불어 눈 미용도 신경써두는 게 좋아요. 진짜 관리하는만큼 좋아지는 법이라는 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저도 이제 청춘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이가 되니 자꾸 눈매가 처져서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관리 좀 해둘껄 그랬어요.

여러분들은 꼭 미리미리 눈매관리, 눈꺼풀 관리 꼭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