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보통 섭씨온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일부 나라는 화씨(℉)단위를 사용하는데요. 왜이리 서로 사용하는 단위가 다르며 각 온도기준의 차이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섭씨온도(℃)는 물이 어는점을 0℃, 물이 끓는 점을 100℃하여 100등분한 온도체계입니다. 셀시우스 법이라고도 합니다.
반면에 화씨온도(℉)는 미터법이 사용되기 이전에 쓰던 것으로 화씨는 1기압 하에서 물이 어는점을 32로 하고 끓는점을 212로 정한 다음 두 점 사이를 180등분 한 온도눈금입니다. 파렌하이트 법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만 화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표준들이 모두 섭씨를 쓰는데 아직도 꾸준히 화씨를 쓰는 미국의 뚝심이 대단하네요.
섭씨온도와 화씨온도는 어떻게 변환시킬 수 있을까요? 아래 공식에 대입해보면 간단하게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 = 9/5℃ + 32
이를 이용해서 한번 현재의 섭씨온도를 화씨로 변환시켜 보아요. 아래 박스에 섭씨온도를 입력하고 <변환하기>를 클릭하면 화씨온도가 아래에 출력됩니다.
[섭씨온도를 화씨로 변환해보기]
℃
*박스에 섭씨온도를 입력하고 '변환하기'를 클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