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아이크(ike) 목사라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죽고 없는 고인입니다. 이 분은 목사라고 하기엔 굉장히 세속적입니다.
보통 종교가라면 청빈을 강조하고 소박한 삶을 가르치는데 이 분은 부를 가르칩니다. 실제로도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그를 가리켜 롤스로이스를 타는 목사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의 강연을 들어보면 여타 다른 목사들과는 다릅니다. 일단 하느님을 외적인 존재로 보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나의 내면에 있고 우리 모두 각자가 하나님이라고 설교합니다.
그 하나님은 곧 나 자신이고 나는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고 설교합니다. 장소만 빼면 흡사 성공학 강의 같습니다.
아이크 목사는 누구든 원하는 것을 바라기만 하면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내면의 신에게 말하기만 하면 말이죠. 해야 할 것이라곤 우리는 내면의 신에게 무한한 부를 받게 되니 그에 감사만 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그의 설교 영상에서 볼 수 있었던 부와 풍요를 만드는 기도를 옮겨 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말하라고 합니다.
"내 안의 신의 존재로부터 나온 것을 보아라"
"신이여, 감사합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기 위해 반응하는 법이라고 하면 외치는 말입니다. 세상 괴짜 같은 목사지만 돈 많은 목사라는 타이틀은 부럽네요.
- Rev Ike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