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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

로또 1등 당첨자보다 더 부러운 사람

로또 1등 당첨자보다 더 부러운 사람

복권 사시나요? 저는 매주 구입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꾸준히 구입하는 편인데 혹시 이번 주는 내가 당첨? 이런 생각으로 구입합니다. 안사면 0원인데 사면 1등 당첨될 가능성이 830만 분의 1은 있는 거니까요.

 

당첨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로또를 구입하기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찍기 운은 없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로또 게임을 구입했지만 가장 높은 당첨 등수는 고작 4등에 불과했습니다. 5등도 당첨되기 쉽지 않더군요. 당첨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물론 제가 운이 지지리도 없다라기 보다 당첨 가능성이 매우 낮게 게임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작 매주 3천원어치 로또를 구입할 뿐입니다. 가끔 꿈이라도 이상한 거 꾸면 그때야 5천원어치 구입을 합니다. 왜 3천원~5천원 구입이 로또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지는 아래 로또 당첨 비법을 설명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또 1등 당첨자보다 더 부러운 사람

그런데 요즘 들어 로또 1등 당첨자보다 더 부러운 사람이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로또 명당 판매점 주인입니다. 제가 자주 구입하는 로또 판매점은 잠실역 8번 출구 앞 가판입니다. 1등 당첨이 15번 정도 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금요일, 토요일만 되면 로또를 사려는 사람이 줄을 섭니다.

 

여기서 로또를 구입할 때마다 여기 가게 주인은 과연 로또로 얼마를 벌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르긴 몰라도 매년 로또 당첨되는 기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히 이 가게에서 매주 얼마의 로또 판매고를 올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가판은 로또 판매가 주력임을 조금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로또 판매점들이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로또 판매 수익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아무나 로또 판매를 할 수는 없으니 그저 이번 주도 로또를 살 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로또 판매로 매년 로또에 당첨되는 것 같은 수익을 올리겠지만 저는 평생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한번 당첨되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로또 구입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