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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주차장 가장 큰 단점

지상주차장 잘 이용하고 계시나요?
옛날 아파트 또는 작은 단지의 아파트에는 지하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층을 만들수록 건축비가 높아지므로 저렴한 아파트의 경우 지상주차장만 조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상주차장은 단점이 참 많습니다. 일단 외부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 있다는 점은 모든게 단점이 됩니다. 아쉬운대로 쓰고 있긴 하지만 지상주차장보다 지하주차장이 편리하고 차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빌라에 거주할 때 노상주차장을 이용했었고 지금은 아파트 단지내 지상주차장을 쓰고 있습니다. 지상주차장이 지하주차장에 비해 안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눈,비를 다 맞는다
  • 나뭇잎이 쌓인다
  • 새 똥이 쌓인다
  • 먼지가 쌓인다
  • 여름엔 차가 뜨거워지고 겨울엔 차가 얼어붙는다


물론 지하주차장이라고 다 좋은것만은 아니죠. 얼마전에 있었던 천안 아파트 주차장 화재사고처럼 사고 한번에 많은 차량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비가 많이 내리면 침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 확률은 작습니다. 그에 비해 내 차에 새 똥이 쌓일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지상 주차장 특히 나무 밑에 차를 주차해 놓으면 온갖 새들이 똥을 내 차 위에 뿌려둡니다.

나뭇잎이나 먼지 쌓이는 건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으나 새 똥은 늘 적응이 힘듭니다. 지하주차장 있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