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증상 부위 알아보기
목디스크라고 목, 어깨만 아픈건 아니었습니다. 목디스크 판정을 받아보니 그동안 내가 내 몸에 참 소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 글을 통해 제 목디스크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목디스크 증상부위가 어디었는지와 왜 디스크라고 생각하지 못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했던 예방법 정보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목디스크 정의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건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뼈 사이 사이에는 추간판이 있는데 이게 외력 또는 기타원인에 의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생기는 통증 또는 움직임에 불편을 느끼게 되는 질병입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허리 쪽 척추에서 이상이 생기는 걸 허리디스크라고 하고 목뼈에서 생기는 것을 목디스크라고 합니다. 둘다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습니다. 수술로 뭔가 해결해보려고 하는 것은 의사들도 권장하지 않더라구요.
특히 목디스크는 더 그렇습니다. 목디스크 수술하다 잘못되시는 분들 케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목디스크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목디스크 증상 부위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사실 이게 목디스크인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저의 경우 목디스크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있었던 통증 또는 이상 증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어깨 결림
- 심장부근 통증
- 팔,다리 저림
- 등 통증
- 옆구리 통증
어깨 통증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심장부근 통증과 옆구리 통증도 다 디스크 증상이었습니다. 저는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신경을 디스크가 누르면서 생기는 증세였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심장검사만 받았었습니다.
팔 저림과 함께 옆구리 등이 같이 아프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너무 늦으면 원인을 모른채 지속적으로 상태가 악화되어 큰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목디스크 판정을 받아도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건 별로 없습니다. 치료행위라는게 도수치료 말고 크게 없었습니다. 그저 운동과 목에 무리가지 않게 쉬는 것이 치료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이후 제가 하고 있는 목디스크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폰 게임 시간 줄이기
- 모니터 받침대 사용하기(눈 높이 맞추기)
-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습관
- 높이 낮은 베개 사용
- 수시로 목 돌리기 등 스트레칭
혹시 참고하실 분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방법들이 저에겐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저와같은 증상이 없으셨다 하더라도 현대인들에게 디스크는 이제 너무 흔한 질병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에 따라 평소 관리하는게 필요합니다. 목디스크 증상부위를 이번 기회에 알아두어 혹시라도 저와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보는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