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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들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미스 유니버스 전통의상

미스 유니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입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는 지금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의 소유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미스 유니버스는 각 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출전하여 매력을 뽑내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에서 눈여겨 볼 만한 것 중 하나가 전통의상 코스튬입니다.


미스 유니버스


이 코너는 단순히 자신의 국가 전통의상을 단정하게 입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아주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입니다. 최근 2년간 미스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기상천외한 전통의상 코스튬을 한번 보시죠.



과테말라


네팔


라오스

종교적 의미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주는 코스튬이네요.

러시아

고귀함을 상징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미국

미국 국화인 장비를 형상화 했습니다.

바하마

바하마가 파인애플이 유명한가 봅니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베네수엘라


베트남

베트남은 전통모자 '농'에다가 반미(Banh mi)를 형상화 했습니다.



브라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일본

일본은 세일러문을 표현했네요. 일본스럽습니다.


캐나다

좀 무서워보이긴 하지만 단풍잎을 표현한 듯 합니다.


코스타리카


태국

종교적 색채가 물씬 나네요.



페루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한국


올해 미스 유니버스 2020 때는 어떤 전통의상 코스튬을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연말에나 가야 알 수 있겠죠? 코로나 사태도 정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스 유니버스가 여성을 성 상품화한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통의상을 새롭게 표현해내는 모습은 즐거운 볼거리로써 그 나라를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으로는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