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시장에 놀러갔다가 너무 이른 시간이여서 식당들이 문을 열지 않던 그 시간 내 허기를 달래줄 수 있을 만한 곳을 발견했는데 '에그드랍(Egg Drop)'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점심식사를 하기전 배고파서 죽기 일보 직전인 상황을 잠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계란 들어간 음식 좋아하고 샌드위치 좋아하는 저로써는 에그드랍은 나무랄 데 하나 없는 아주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메뉴를 보니 새로운 메뉴가 보였습니다. '햄앤치즈 프렌치 토스트' 햄과 치즈 들어간 토스트는 인류 역사를 돌이켜 봤을 때 가장 완벽한 조합의 음식입니다.
가격 4,700원.
가격도 적당하네요. 커피와 함께 토요일 오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