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 Tok)
알게 모르게 이 이름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광고도 많이 하고 있고 틱톡 콘텐츠가 다른 곳에 공유되어서 우리에게 노출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틱톡은 인스턴트 메신저의 일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인스턴트 메신저란 인터넷을 통하여 쪽지나 파일,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 채팅이나 전화처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매체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메신저는 카카오톡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같은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틱톡 어느나라에서 출시한 앱일까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의 바이트댄스라는 인터넷 기업이 2016년 출시했습니다. 바이트댄스는 다른 짧은 음악 영상 앱인 뮤지컬리를 인수하면서 틱톡은 15초짜리 영상을 제작 및 유통할 수 있는 비디오앱이 되었습니다.
틱톡은 고화질의 영상을 아주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영상물을 찍고 편집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가입자수가 320만을 넘어서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수억명이 다운로드하여 이 앱을 이용하는 중입니다.
틱톡은 현재 유튜브의 대항마로써 평가받고 있는데요. 틱톡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틱톡의 15초짜리 영상이 짧아서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짧은 영상을 여러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도 15초짜리 영상물을 만드는 것에 부담이 없어 기존에 유튜브 또는 인터넷 방송에 비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이 틱톡에 자신의 콘텐츠를 생성해내고 있습니다. 틱톡은 쉽거든요.
지금까지 틱톡 어느나라에서 만든 앱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튜브 대항마로써의 틱톡의 성장세를 이야기 했는데요. 저도 아직 이 앱을 쓰고 있진 않지만 15초짜리 영상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