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이 밝혀진 가운데 접대를 받았다고 알려진 말레이시아 조로우(Jho Low)에 대해 집중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조로우는 말레이시아 재력가로 헐리우드 사교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도 절친이고 가수 싸이와도 절친입니다. 양현석 대표는 싸이가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만남에서 성접대가 있지 않았나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있고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로우가 유명세를 탄 것 중 하나는 미란다커와 과거 연인사이였다는 것이었죠. 예전에 조로우는 미란다 커에게 90억원의 선물을 줬다가 다시 반환하면서 소송이 벌어졌던 일도 있었습니다.
조로우는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투자기업을 통해 약 5조 3000억원이 넘는 국가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혐의로 현재 인터폴에 수배된 상태입니다. 조로우는 이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는 정말 참 알다가도 모를 곳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