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정말 바람잘 날 없네요. 아직 버닝썬 문제로 시끄러운 이때 승리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사가 또 터졌습니다. 승리가 베트남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에서 2017년에 빅뱅 승리가 베트남에서 해피벌룬이라는 환각제를 흡입하는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여성한명이 승리에게 투명한 봉투를 들이마시게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걸 해피벌룬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이미 베트남 온라인 언론에 당시 퍼졌었는데요. 당시에도 이미 팬들 사이에 논란이 있었나 보더라구요.
[이미지출처 : 중앙일보]
이 해피벌룬(Happy Balloon)이라는 것은 환각제의 일종입니다. 풍선같은 곳에 환각성분을 넣어서 만든 것이고 이를 마시면 몸이 붕뜨거나 환각증세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해피벌룬이라고 합니다. 풍선에 들어 있는 물질은 아산화질소입니다.
아산화질소는 마취보조제로 쓰이기도 하는데 단시간에 과용할 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사망자가 나오면서부터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렇게 규제가 되기 전까지는 클럽이나 술집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해피벌룬이 아니라 사실은 데스벌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