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정보

올해띠를 황금돼지띠라고 부르는 이유

올해 2019년은 황금돼지띠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새해가 되면 무슨띠다, 뭐뭐한띠다 라고 말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는 했는데요. 이게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금돼지띠


황금돼지띠라고 부르는 이유?

올해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띠인데 기해년의 기(己)가 오행 중 흙의 기운을 뜻합니다. 흙은 노란색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노란돼지 = 황금돼지 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지요.  



그때 그 때 가장 유리한 의미를 갖다붙여서 한해를 의미있게 만들어 만들어 보려는 사람들의 의지로 인해 만들어진 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올해 태어난 분들은 평생 본인이 황금돼지띠라고 믿고 살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식의 의미부여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모두들 원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길 바래 봅니다. 


[오행과 흙의 색깔]

오행(五行)은 불(화 火), 물(수 水), 나무(목 木), 쇠(금 金), 흙(토 土)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행의 각각의 요소들은 특정한 색상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최순실로 유명해진 ‘오방색’이라고 한다.

불은 빨간색, 물은 검정색, 나무는 파란색, 쇠는 흰색, 흙은 노란색과 연결된다.


오방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