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때 타던 차 해결 방법
차를 새로 사는 일은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차를 고르기 위해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을 만나는 일부터 행복감을 느끼게 되죠. 마트에서 물건 사듯 마음에 드는 차를 바로 타고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더 사람을 애간장 태우는 것 같습니다.
차를 주문하고 나면 출고되는 그 날까지 목이 빠지게 기다리게 되는데요. 이때 새 차 타는 상상도 좋지만 타던 차를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 새차를 살 때, 타던 차를 미리 어떻게 처분할지 생각해 두지 않아서 그냥 영업사원분께 부탁해서 처분을 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면 참 아까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법들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새차 탄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손해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타던 차 해결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팔기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죠. 중고차 딜러에게 내 차를 파는 방법입니다. 중고차 시장에 차를 가지고 가서 딜러에게 보여주고 파는 방법입니다. 가장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칫 제값 받지 못할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아는 딜러가 있다면 효과적입니다.
KB차차차 사이트에서 거래
제가 KB차차차라고는 썼지만 이런 유사한 다른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중고차 거래 사이트들 요즘 많은데 아주 편리하게 내 차를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사이트라고 무조건 다 맹신할 수 없겠지만 중고차 시장에 가서 직접 파는 것보다야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지인에게 양도
많은 분들이 가족이나 친척, 아는 지인에게 타던 차를 양도하고 있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넘기더라도 차를 필요로 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주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편인 듯 합니다. 양도 과정이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법무사를 통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폐차 처리
차를 중고차로도 팔기 힘든 상태의 차라면 폐차장에 고철값만 받고 파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정말 헐값에 처분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중고차로도 팔리기 힘들다면 어쩔 수 없죠. 그 정도로 상태가 안좋다면 빨리 보내주는게 안전한 일입니다.
영업사원에게 대신 처리 부탁
저의 경우인데 영업사원에게 얘기해서 차를 처리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건 단 한푼도 못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돈을 줘야 할수도 있죠. 가장 하수가 하는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도 저도 다 귀찮다는 분들은 이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던 새 차가 출고되기 전에는 타던 차를 어떤 식으로 처분할까에 대해서는 미리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