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라고 아시나요? 아프리카 악기인데 손가락 피아노라고 불립니다. 원래 명칭은 '엠비라'입니다. 이 악기는 가느다란 철판을 여러개 달아놓은 구멍뚫힌 나무판처럼 생겼습니다. 칼림바는 실로폰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우기 쉬운 악기 중 하나입니다.
이 칼림바는 오르골 소리가 납니다. 얇은 철판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보통 17개의 철판이 달려 있고(9개짜리도 있습니다) 이 각각의 철판에는 계이름이 부여됩니다. 아래의 악보가 17음 표준 조율표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undriesoftime.tistory.com/370>
악보만 있다면 간단한 음악은 두 손으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칼림바 배우기 쉬워요. 집에 혼자서 연주하면서 뿌듯해 하실거에요. 악기 가격도 저렴해요.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연주 한번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