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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는

장중 코스피 3000 돌파

기념비적인 날이 아닐 수 없네요. 오늘 아침 코스피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였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지수입니다.

올해 코스피 시장이 3000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있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코스피 3000 달성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물론 이게 마냥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내수시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주식시장만 활황이라는 것은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돈이 그냥 몰리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이는 거품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언제 갑자기 주가가 곤두박질쳐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모양새이긴 합니다. 그래서 대출로 주식거래를 하는 분들은 마음이 노심초사할 듯 합니다.

여하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동안에 코스피 3000시대를 넘어 신기록을 경신하는 날들이 잦아질 것 같습니다.

코스피 3000 지수, 모두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