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비자가 있어야 입국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약 160여개국이 있으나 미국이나 중국같은 일부 나라는 비자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중국비자발급기간 및 중국비자발급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비자의 종류
중국비자는 입국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여행처럼 한번 방문목적으로 발급받는 비자는 단수비자라고 하여 L비자를 받으면 됩니다. 비지니스나 단기간 여러번 방문해야 하는 분들은 M비자를 받으면 됩니다. 유학이나 학업을 목적을 하는 분들은 180일 체류기간을 기준으로 X1, X2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기타 다른 종류는 아래 그림에서 확인해 보세요.
중국비자발급기관
일반적으로 여행으로 중국을 가는 분들은 중국비자발급 대행기관을 통해 비자를 받으시기 때문에 어디서 비자를 받아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회사업무 또는 대행기관을 통하지 않고 비자를 받고 싶은 분들은 중국비자신청 서비스 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는 서울스퀘어지점, 남산스퀘어지점, 부산, 광주, 제주 지점이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으로 비자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비자발급기간
비자를 발급받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자 발급 기간은 납부하는 돈에 따라 달라집니다. 흔히 말하는 급행료가 들어가면 좀 빨리 발급되고 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중국비자 발급기간은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보통 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4일 (접수 후 업무4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 급행 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3일 (접수 후 업무3일차 오후1시 이후 발급)
- 특급 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2일 (접수 후 업무 2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 온라인 비자 신청
보통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자발급 처리기간이 4일 걸리는 것이고 돈을 좀 더 내면 이 기간을 단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국비자발급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중국비자발급비용
비자의 종류에 따라 이 비용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단수비자(L비자)의 경우라면 보통서비스(55,000원), 급행서비스(89,000원), 특급서비스(110,000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중국비자발급기간에 따른 금액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직접 방문 수령과 우편 수령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비자 발급기간 및 발급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행업체에서 비자를 발급받게 되면 간편하긴 하지만 비용이 높아지겠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비자 신청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