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하나둘씩 자신들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무한도전 464회 '행운의 편지' 편에서 각 멤버들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들이 결정되었는데 이 중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예선 참가와 무서운 세계 놀이기구 체험을 완벽하게 마쳤고 이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과 엑소(EXO)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번주 방영된다.
평소에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흥넘치는 댄싱머신 유재석에게 아주 적합한 미션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엑소를 대표하는 칼같은 군무를 얼마나 잘 소화하느냐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미 촬영은 다 마쳤을 것이고 많은 이들이 이번주 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8월 10일경부터 신곡 댄싱킹(Dancing King)으로 첫연습을 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를 했다. 댄싱킹의 안무는 소녀시대 'PARTY', f(X)의 'Cash Me Out'등 다수 히트곡에서 안무를 담당한 케빈마허(Kevin Maher)가 참여했다.
이 콜라보레이션의 화려한 무대와 준비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주 무한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