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만 사는 것도 멋진 삶이 될 수 있지만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경험을 가진 다른 경험을 했던 사람들과 함께 살아보는 것도 나 스스로를 성장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측면에서 해외생활을 해보는 것이 가치관의 확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외생활을 해봤고 그 경험들을 직간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는데 힘들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듯 하다.
그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익숙하고 편하지 않는 삶이 매일같이 지속된다는 것은 그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는 것인가. 이해하고 공감한다.
반대로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모험적이고 체험주의적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 자체가 힘든 것을 뛰어넘는다. 그들은 다양한 불편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들을 확장시켜나간다. 생각을 넓히고 이해심을 넓혀간다.
이 두 부류 중 누가 더 옳고 나은가를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더 옳은 것은 없다. 이것은 그냥 다른 것일 뿐이다. 해외에서 생활해 보는 것이 좋은 이유는 이런 차이도 그냥 다른 것임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배워보기 위해서이다.
다름은 그저 다름일 뿐이다.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의 확장을 위해 해외생활을 한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