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수학은 배워서 어디에 쓰냐며 스스로를 위안했던 분들 많습니다. 네 맞습니다. 실제로 수학을 진짜로 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논리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우리네 삶 자체가 비논리적인 것만 같은데 굳이 논리적 사고를 배워야 한다는 건 무슨 논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는 여러 수학(산수)공식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사다리꼴 넓이 공식입니다.
[이 그림 속의 공식은 사다리꼴 면적공식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세상에는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면 존재했으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은 존재하지 않아요. 무수히도 많은 사다리꼴을 마주하게 되죠.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제게 저 사다리꼴의 면적을 구하라고 요구하는 일을 많이 당하게(?) 됩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사다리꼴 넓이공식을 한번 리마인드 해보기로 해요.
일단 사다리꼴의 정의에 대해 알아야겠죠?
사다리꼴이란 마주보는 한 쌍의 변이 서로 평행인 사각형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다 사다리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 면적을 구하는 것은 다 똑같은 원리와 공식을 이용합니다.
사다리꼴 넓이 공식 = (윗변+아랫변)*높이/2 입니다.
사각형이 한 쌍의 변이 평행하다면 모두다 같은 방식으로 면적을 계산할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