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서치를 하다보면 눈을 확 끄는 구글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스터디서치 광고인데 이 광고는 영어교육하는 사이트 홍보를 목적으로 합니다. 광고구성은 아주 단순한데 스테파니쌤이라는 아주아주 귀엽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여성분이 한분 서 있고 "새해엔 영어? 저랑 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스테파니쌤 만나러! 라고 쓰여 있어요.
<이런 광고 보신적 있죠? 이건 이미지이며 광고가 아닙니다.>
저도 만나러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이트로 들어가봤죠. 이 사이트는 2014년도에 설립된 '외국어 회화 그룹스터디 매칭 플랫폼'입니다. 1:6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스터디이며 세계 곳곳에서 온 리더들의 가이드 하에 진행되는데 이들은 참가자들 또래의 유학생 출신들입니다. 스테파니쌤도 이 리더들 중 하나죠. 일방적인 교육을 하기보다 친구처럼 교류하며 영어를 익히게 도와준다는 것이 특징인 새로운 형태의 영어교육플랫폼입니다.
<스터디서치 홈페이지 : https://studysearch.co.kr/>
여러 리더들이 있는데 여기서 한번 스테파니쌤을 찾아보았어요. 사이트를 30분 넘게 둘러봤지만 스테파니샘의 수업을 찾기 어려웠어요. 다른 곳에서 검색해 알아보니 캐나다에서 거주했고 강의 개설하는 것마다 눈깜짝할 새에 마감되어 찾아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검색해도 안나옴>
제가 보기엔 그냥 광고모델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ㅜㅜ
강좌 있으면 한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마 이번생에서는 힘들 것 같네요.
[덧붙임]
이 글을 쓰고 누군가 댓글로 스테파니샘의 흔적을 찾아주셨습니다.
https://studysearch.co.kr/product/12497/
정말 강좌를 개설했던 적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