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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2019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날짜와 유래에 대해

올해 2019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3월 6일입니다. 

재의 수요일이란 가톨릭 등에서 지키는 절일의 하나로 부활절 전 40일간 금식한다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2019년 재의 수요일


가톨릭에서는 수요일에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상징으로 머리에 재를 뿌리는 의식을 행했던 것이 그 유래입니다. 날은 부활절 전 목요일의 세족일(洗足日)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화해의 길을 모두 함께 걷는다는 공동체 의식을 굳히는 의미를 지닙니다.



사순절 시작


그에 따라 올해의 부활절은 4월 21일이 되겠네요. 이 행사를 카톨릭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모든 개신교는 로마카톨릭에서 파생된 것이므로 대부분의 종파가 사순절 및 부활절 행사를 카톨릭과 유사하게 진행합니다.


부활절 달걀



다만, 그리스정교는 사순절이 월요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재의 수요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