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재현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르네요. 제가 이 영화를 본 것도 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상영중인 것 뿐 아니라(벌써 개봉한지 3개월이라네요) 곧 천만 관객 영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54만7400명을 돌파했습니다. 아직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외화영화중 천만을 넘은 영화는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입니다. 현재 보헤미안 랩소디는 외화 중 흥행 순위 6위입니다. 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어선다면 이 또한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가 2번 본 영화가 천만관객수를 달성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기념으로 한번 더 보죠 뭐. 50만명만 더 보면 천만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는 다들 좋아하는 것이네요.